2024-08-22 15:42
안녕 스치니들! 또 오랜만에 글을 쓰네~~
스치니들 조언 덕분에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어!
사실 여행이라기 보단 남편 일 리트릿이었어서
경치 좋고 자연 예쁜 독박육아였네🥲
아기는 환경이 바뀌고 날이 더워지니 계속 목말라하고 피곤해하고 울고, 집에는 장난감이라도 있지 여기는 장난감이 없으니 손으로 계속 들어주면서 놀다가 손목도 나가고😂
육아만 하면 모르는데 직장 동료들 가족들도 말 한번 걸어줘야 하는 부담감에 이번 여행.. 너무 행복했지만 몸살(?)을 얻었어!
마음 놓고 아파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쪼꼼 슬퍼지는 하루네..
오늘도 아기가 왜 새벽 5시에 인났을까 아주 쪼끔 원망이 되며 무거운 몸을 이끌어보고 있어.
우리 스치니들도 나와 비슷한 상황이 있는 경우가 있었겠지? 우리 오늘도 힘내보자! 하루가 가면 또 새로운 하루가 올거고 아가들은 클거야..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