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부부 ( 코로나-이산가족 ) 2020년 1월 20일 중국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 혼인신고를 하려고 번역공증을 맡기고 우리는 청두 춘시루에서 신혼을 즐기고있었어. ISF몰 乐乐茶에는 바이주향이나는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어.근데 1월 24일 춘절에 감기가걸려버렸고 때마침 코로나가 유행이 되어버려서 상점이 모두 문을 닫고 우리는 호텔에서만 지내게 되었어. 난 기침이 너무 심해서 자다가 구토를 했었어. 코로나였을까?근데남편은 멀쩡했었거든? 일주일정도 끙끙앓다가 괜찮아졌고 우리는 무사히 한국혼인신고도 마치고 다시 옌자오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어. 그당시 나는 여행비자였고 최대 30일중국에서 머무를수 있었어. 그때는 왜 탄친거류증으로 바꿀생각을 못했을까? 암튼 나는 비자때문에 한국에 나왔는데 아...비자발급이 중단되어서 우리는 신혼이지만 이산가족이 되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