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12:46
모두가 장사=돈이라고 이야기한다.
틀린말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장사‘는 돈에 답이 있는 것 같지 않다.
모두가 다 돈을 벌려고 장사를 하지만
그 안에 돈을 벌어주게하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불러 일으킬만한 동기부여가 없으면 쉽게 무너져내린다
나 또한 근래 이렇게 일하고 이게 맞아? 라는 생각으로 꽤 괴로웠는데 ‘고민하면 뭐해 내가 선택한 일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 책임지고 해야지’ 라고 생각을 바꿨는데 8월 들어오고 2분에 한명씩 손님이 들어온다
돈을 생각하면 마냥 괴로울 수 있지만 굳이 내가 가진 브랜드를 돈이라는 가치 하나만으로 평가한다는 건 옳지 못함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단골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것, 진짜 드물거라는거 확신에 가득참 나 또한 JOC를 통해서 배워가고 얻어가는 가치가 훨씬 대단하게 느껴진다
지금의 시간과 노력은 언젠가 내가 결정해야할 수 많은 인생의 선택에 길에 굉장히 좋은 인사이트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