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00:27
나는 살면서 뭔가 환불 이라든가 혜택을 받는데 영 운이없어...
얼마전 시누가 티비 통신사를 전화해서 나 오래쓰고있는데 혜택을 달라 보통 사오십은 받는다더라 자기도 주변도 50만 넘게받았다 안준다하면 바꿔버려 하길래
핸폰포함 한 통신사만 12년 넘게쓴 난 용기내어 심장 두근거리며 전화를 했어
근데 12만 밖에 안준다는거야 아니 울집 티비도 2대거든 그래서 주변 다 40만은 준다던데요 (니가 기분나쁘게 얘기한거아니냐 하는 사람도있던데 좋게좋게 얘기했고 내가 혹 모를까봐 나중에 녹음도 들어봤어) 하니 그러면 해지하시던지여 (이말도 고객센터 직원도 아닌 해지부서에서 연락온 책임자였어)이러는거야
아무리 왠만함 넘어가는나지만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고 그래서 아예 그럼 해지하는걸로하죠 하고 경쟁 통신사로 옮겼더니 상품권을59만까지 주더라고 .....
설치하러 오신 기사님.... 내가 그래서 몹시 기분이 나빳어요 하니 헐 진짜요 방침이 절대 해지얘기 먼저 꺼내면 안될텐데요하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