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05:24
이제 우리 인생의 정답을 만들 시기,
아내는 정답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그런 기질도 한 몫 해서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고요. 회사에서도 인정 받던 사람입니다.
“시험은 정답이 있는데, 사업은 아니더라” 얼마 전 아내가 말했습니다. 그동안 아내는 사업에서도 불변의 정답을 찾고자 노력했는데요. 최근에 얻은 결론은 ‘사업에는 각자의 정답이 있구나’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이제 제 아내는 정답을 찾던 학생에서, 정답을 만들어야 하는 어른의 세계로 첫 발을 내딪은 것 같습니다. 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