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06:26
33살에도 불구하고 일본 간다고 결심한 이유
1. 워홀을 가려고 마음 먹은 나이에 자신이 없어서 포기
-> 시간이 지날 수록 아쉽고 후회됨
2. 남친과의 이별로 인한 공백, 코로나 장기화,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지만 쓸 수 없는 답답함.
3. 인생의 마지막일지 모를 새로운 도전
사실 3번이 제일 크게 작용했죠..👀
전공도 지금까지의 직업도 일본에서 하는 일이랑 아무짝에 관련이 없어서 비자 갱신을 매년 1년짜리 받아서 좀 싫지만..(1년이 나오는 이유를 행정서사가 말해줌..ㅠㅠ)
그치만 비자갱신은 그냥 귀찮고 돈드는 것 뿐이니 별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는 일이야 말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제가 있는거란 생각이 들어요🙂↕️
워홀이라던지 유학 가기전 나이로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제 도전 경험이 용기가 되면 좋겠네요
지금이 제일 젊을 때니까요. 뭐든 해보세요🫶
일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