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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08:07
삶이 조금 버겁다 느껴지고 요즘 날씨처럼 하루하루가 무거우면 가끔 서 있기 조차 어렵기도하지만 그냥 좀 한숨도 크게 쉬어보고 냅다 소리도 좀 질러보고 그러다가 또 괜찮아지면 그때 다시 씩씩하게 살아도 무방할테니 긴 여름 오늘을 보내고있는 우리모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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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오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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