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감하면서
오늘 꿈 이야기!
꿈 속에서 사람들이 줄서있고
내가 아주머니 한분 이랑 영수증을 들고
맞네 안맞네 토론아닌 토론을 하고 있었어..
"이게 이거랑 이거랑 해서 이 금액 맞다니까요?"
"아닌데~안맞아~다시한번 확인 해줘봐~"
그런데 맞춰봐 드리고 있지만 내 업장은 아니었단 말이지? 그래도 열심히 맞춰 드리다가 깼어.
오전에는 선명했지만 잊고 잊고 있었는데
오후에 대만 고객분이 리스트가 완성 됐다고
확인 요청을 주셨는데 최종 금액이 안맞는거야
그래서 그 차액은 뭐냐 물어봤더니
지불한 금액이래. 만난적이 없는데? 뭐지?
"나에게 입금 된건 없는데?
추가 주문이 있을거라고 기다려 달라고 했어~"
라고 하니까 입금한 내역 사진을 보내주더라고 .
날짜를 보니 박람회 날짜...
수북히 쌓여있는 알람을 지워버리면서 확인을 못한거지..;
미안하다고 내가 체크를 못하고 놓쳤다고 사과 하는데 흐릿했던 꿈이 생각 나면서 이거였구나 싶더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