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17:05
천둥번개가 치는 밤이다.
낮에는 미친들이 쪄대서 찜통이란 표현으론 부족해
누가 쫓아다니면서 히터틀어주는 바람에 그늘에 서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던데 지금 이시간은 시원하게
비가 내려주며 토르가 빡쳐있는 이밤.
찜통더위속 해가 쨍한데 호랑이 장가가는 폭우가
내리면 그 사이로 스산하게 느껴지는 바람이
스쳐서 그 찰나의 순간 시원함을 느꼈다.
그래서 이제 봄가을은 없어진다지.
겨울은 얼마나 추우려고 이럴까?
겨울엔 호빵장사를 해야할까
군고구마 장사를 해야할까 금붕어빵장사를해야하
어묵장사를 해야 만두장사..호떡장ㅅ....
토르 화 마이났네 주접떠는 나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