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17:31
실화
아래는 드라마 대사 아니고 진짜 찐으로 시어머니 입에서 나온 말들 (녹음한게 아니라 순서는 다를 수 있아도 내용에 큰 차이는 없음)
1.시어머니가 이렇게까지 아기 봐주는 집 없다. 다 딸 가진 엄마들이 자기 자식 고생할까봐 와서 딸 도와주는거다.내 주변에도 보면 다 친정엄마가 와서 도와준다.
2.부모라면 자기 자식 고생하는 게 안타깝고 싫은 게 당연한데.. 내가 봤을때 너희 엄마는 아기 보는 게 고생같고 힘들어서 싫은 모양이다.
3.교회다니면 봉사가 기본인데, 남한테 봉사도 하는 마당에 자식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이 안생기나? 나는 그게 이해가 안간다.
4.직장을 다닌던 부모도 때려치우고 육아를 도와준다는데, 너희 엄마는 그 일을 계속 하시는 게 그래도 돈이 꽤 되시는 모양이다. 내 친구도 그 비슷한 일 했는데 별로 돈이 안되서 금방 접었다.
5,6은 길이문제로 이어지는 스레드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