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월 만불 라이프야 아무리 더 벌어도 세금을 더 내야해서 그 세금 브래킷 낮추려고 401k 니 HSA 니 뭐니 월급 그렇게 빼다보면 결국 매월 쓸수 있는돈은 크게 차이가 없어. 의사가 되어도 학자금 대출도 갚고 개인 프랙티스 차려도 또 기계들 산거 돈 갚아야지 이래 저래 다 떼면 결국 대학 안가고 열심히 일만 한 애보다도 못벌기도해. 대학 안간 시간동안 일을 하면 10년이란 경력은 무슨일을 하던 고수가 되어있고 닥터가 이제 갓나와 프랙티스 차릴때 쯤이면 이미 15-20 년차 베테랑들이니 이미 다들 집하나 샀고. 닥터라고 애초에 부잣집 아니면 결국 매달 가져가는돈은 5-60 넘어 빛 다 갚기 전까진 결국 비슷하거나 오히려 못하기도해. 그러니 수입이 큰 도시나 그 주변은 또 만불보다 적으면 두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 살기가 너무 힘들어 그러니 맞벌이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월 7-8천불이라도 벌어야 겨우 숨쉴수 있어. 이래도 미국에 살고 싶어? 한국보다 결코 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