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서 10개월차 쌍둥이랑 17살 강아지
육아를 하고있어 애기들 보면서 집안일도 하고
이유식도 만드는데 내가 유일하게 쉬는 시간이
애기들 낮잠잘때야
오늘 나의 아지트 주방바닥에서 쉬고있는데
우리키티가 밥달라고 왔어
우리키티 17살인데 건강해줘서 고마워
너무 예쁘지?
오늘 남편 당직이고 내일 쉬는날인데
내가 또 유일하게 나갈수있는날이야
내일 자부데이라 너무 설레여서
불면증인데 더 잠이안와
좋아하는사람들 만날생각하니 넘좋은거있지
어쨌든 또 쉬는날 애기들 봐줘서 고마워 남편
소소한 힐링이 나에겐 또 애기들을 잘볼수있게
좋은에너지를 갖을수있게하는 원동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