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13:47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힘든 건 힘든 거고, 괜찮은 건 괜찮은 거지.
힘든데 괜찮은 게 어딨어.
안 괜찮잖아. 지금 많이 힘들잖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아무도 너를 비난하지 않으니까.
마음 이해해주는 사람 한 명 없고
사는 게 아니라 버티고만 있는 거 같고
더 잘해야지 마음 먹으면서 스스로
자책하는 날들이 많아졌겠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
조금 느리게 가도 괜찮아.
때로는 어설프고 조금 부족한 하루라도
이 시간이 쌓이면 더 빛나는 날이 올 거야.
남의 눈치도 볼 필요 없어.
괜히 비교하면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
너는 너 인생 그대로 살아가.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멋진 너야.
너로 인해 가능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
그러니까 자신감도 느끼고 더 이상 같잖은
사람들의 말에 상처받지도 마.
스친 스팔 스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