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18:41
내 첫째는 12살이야
2살까지 한 동물병원에서 지내던 아이고
나랑 힘께한지는 10년이 됐어.
첫 만남은..
내가 동물병원에 일하러가게되었고
첫 날부터 "데려갈래?" 라는 질문을 받을정도로..
언제든 그 병원을 나가도되는 아이였지.
무튼 입양 후 10년동안 그 병원을 미워만했는데
(미워한 이유는 1.5kg아이를 임신시키고 제왕절개로 출산 했거든.. 새끼들은 분양한걸로 알아)
그래도 아이를 만나게해준 병원이니
감사한마음을 갖고
10년동안 건강히 잘 키웠노라고, 감사하다고..
한번 방문할까하는데..
오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