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06:45
쉬는 청년이 역대 최다라고 해.
사실 나도 그 중 하나야.
그 이유 중에 무기력함과 쉬는 것에 대한 관성이 생겨 무엇을 시작할 지 모르는 것도 있는 거 같아.
그래서 쉬는 청년들 모임을 만들어 볼려고 해.
그래도 모여서 뭐라고 얘기라도 하다보면 뭔가 일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서.
한 명도 괜찮고, 내성적이어도 괜찮고, 단지 현재 일상보다는 좀 더 나아진 일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와줬으면 해.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청년인데 쉬고 있고 일도 안 하고 있다면 한 번 모여서 얘기 나눠보지 않을래?
그냥 사는 진부한 얘기라도 괜찮아.
원래 비슷한 처지일수록 이해하기 더 쉽다고 하잖아?
장소나 시간은 반응 보고 다음 글에서 말해볼게.
관심있으면 댓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