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13:32
인생 선배님들 뭐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학창시절에 시험을 잘못치면 틀린 갯수만큼 혹은 등수만큼 맞고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쯤까지는 맞았습니다. 어릴때는 그냥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어서 '공부를 못하는게 맞을짓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저같이 자란 선배님들이 많을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혹시 어렸을적 부모님께 시험으로 맞고 자라신분들은 지금 자녀분들 시험 성적으로 체벌을 하시나요 하신다면 그냥 대물림이라 이해하는데 체벌을 안하신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안하시나요?? 그리고 자녀의 시험성적에 대해 체벌만 안하시나요? 아니면 일절 성적으로 혼을 내지 않으신가요??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