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07:10
일론 머스크가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 아닐 확률이 10억 분의 1이다”라고 했을 때 ‘이건 뭔 우주적 쌉소리인가’ 생각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그가 말했던 ‘오히려 그렇다고 믿는 편이 좋다’라는 말에 동의한다.
‘과학적으로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러려나’ 했는데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 장점이 많더라. 적어도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1) 무언가를 시도를 해봄에 있어 부담감이 사라짐
2) 주변의 부정적인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짐
3) 평가의 기준이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 보니 더 좋은 나만의 세상을 만듦에 있어서 반영이 빠름
4) 내가 생성한 세상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세상과 만나면 됨
5) 다른 유저들은 내가 생성한 세상보다 내가 만들어놓은 결과물만 봄
6) 윤리를 기반에 두고 행하면 문제 될 것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