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07:26
작년에 약에 대한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약간 합리적인 의심은 하고 있지 1월부터 불면증이 와서...지금은 회복중이긴한데 사실 아직도 투쟁중이라서 ㅎㅎ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 상황에서 아기한테 잘할라고 노력중이야. 작년에 내가 잘 못해준것이 미안하기도하고 처음에는 아기랑 노는게 힘들었는데 자꾸 노력하다보니 이제는 같이 노는게 좀 재미있기도 하더라고. 그러다보니 아기도 아빠아빠 하면서 찾고 잘따르기도해..아기랑은 좀 풀었는데 배우자랑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 힘드네. 내가 미안하다 노력하겠다 그래도 작년에 일들이 거의 트라우마급이었는지 잘 못풀고 있어..나도 나름데로 노력하고 있는데 어떨때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약때문에 맛이 가서 그런건데 계속 그러니 좀 억울하기도 하고.....여튼 그냥 주저리주저리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