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14:50
복직을 한지 한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
낯선듯 익숙하고, 익숙한듯 낯설었다.
자리도, 직장인으로서의 나란 사람도.
여전히 일하는 내 모습이 좋고,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도 잘해내고 싶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활활 불처럼 타오르던 일욕심과 야망은 사그러진 것만 같다. 이젠 잔잔한 모닥불이 된 것 같달까. 엄마가 된 이후부터 달라진 나의 모습에 꾸준히 놀라곤 했지만 아직도 색다른 모습이 남아있었구나.
그러다 만난 영상이 위로가, 나침반이 되어준다.
#아내로 #엄마로 #제자리를성실히지켰을때
#일터에서도 #마음껏즐길수있는거고요
#나의오아시스는가족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