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15:13
런던 출장 정말 여러모로 정신 없었는데 이와 별개로 참 아름다운 도시였다.
남녀노소 키 크고 옷 잘 입고 근육질에 운동 잘하는 사람들이 많고(운동에 미친 나라?!) 매우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섞여 산다.
금융과 크리에이티브, 미디어가 발달해서 약간 일본 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뉴욕하고 런던이 비행기가 안 비싸고 4-5시간이면 왔다갔다 하다 보니까 미국하고 영국 회사를 번갈아 커리어를 옮겨다니는 분들도 많이 봄.
차로 이동히는 교통은 최악임. 달리는 속도가 차보다 빠름ㅋㅋ도심에서 10km 이동하는데 50분+@로 걸림. 자전거와 브롬톤이 왜 발달했는지 알겠음.
암튼 너무 빡빡하게 있다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