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16:20
해외생활
다들 0개 국어, 해외생활 얘기하길래 나도 좀 다르지만...엄마 집 근처 맛난 수제버거집에 직접 테이크아웃 하러갔다.
온라인 주문을 주로 하는곳이었던지 잔돈이 없다고 하시면서 잔돈을 계좌이체 해주시겠다구. 아... 저 외국인이라 계좌가 없어요... 했더니.
동그란 눈으로 스캔 마치신후, 어머 한국말 잘 하시네요. 감자튀김 먹어요? 감.자.튀.김.
네...서비스로 주셨다는. 졸지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