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05:16
우리집상전..아니...엄마네 상전
분리불안증이 없었는데 내가 18년도에 한국들어오면서 댕댕이와 냥이를 데리고왔었드랬지.. 세녀석이 함께 몇년을 지냈는데 그러다 3년전에 18년을 함께한 냥이가 무지개다리건너가고 1년전에 댕댕이가 미국으로 돌아가니 더더욱 심해지고있는 상황..함께하던 아이들이 떠나서 그런건지...어떻게해야 괜찮아질까? ..일할때도, 잠깐 30초 문밖에나가도 열심히 데리고 다녀야하는게 함정 ㅋㅋ
너무 일이 바쁠땐 잠깐씩 유치원에 보내기도하는데 유치원엔 사람들도있고 친구들도있어 괜찮은데.. 유치원 문닫는날에 일이 바쁘면...대략 난감...ㅜ ㅜ
난 애데렐라가 아니구 개데렐라..유치원에 픽업하러간다규!!! 세상 얌전하고 예쁨 뿜뿜에 순딩인데..사람만 누구든 같이있음 괜찮은데..
그누구든 문밖을 나서는 순간... 문뚫려라 박박 긁고 문을 하도 핥아대서 온몸이 침으로 젖음.. 분리불안증 해결하는방법 아는사람 손!! 제에발 도와줘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