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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15:03
내가 너무 어린시기에 애를 낳아서 주변에서 하는 질문중 하나 다시 돌아가면 똑같은 나이에 결혼하고 지금 애기들 낳을거야? 라는데 남편은 당연하지! 라고 하던데... 솔직히 나는 아니거든..ㅠㅠ 후회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내몸도 너무 망가지기도 하고, 내 또래 친구들이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돈도 펑펑쓰고 이러는 모습 보면 너무 부럽다아.... 그치만서도 나는 또 애들이 눈앞에아른~~~ 스친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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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율남매
leetae_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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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小時內
강주부
kang_jb90
나도그래 쩝...남편도 속으로는 다신 가장역 안한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다...처음부터 그냥 죽이되던 밥이되던 우리끼리 살았으면 후회라도 안했을텐데...시부모님이랑 사는데 진짜 정신병 왔다갔다..겨우 분가했더니 게임에 미쳐서 빚지고..사업 망해 빚지고..그때 생각하면 진짜..다시태어나면 사람으로라도 태어나고싶지 않다...근데 애들 좀 크니까 내가 제일 잘한게 이거다 싶은 요즘이다...내몸은 망가졌지만..친구,지인 보다 내가족이랑 지내는게 더 좋더라고
13 小時內
반재임
_mmban
놀던애들이 고생할때 넌 놀러다닐거야 ㅋㅋㅋㅋㅋㅋㅋ그게 더 승자더라 어차피 사람은 늘 남이 가진걸 부러워해 나이먹고 애갖으려눈데 안생기는사람들은 너가 얼마나 부럽겠어 다키워놓고 이제 넌 자유쟈냐
16 小時內
이수현
amelie709
언제 낳아도 그런 생각이 드는거 같아 (38세에 처음이자 마지막 애기 낳음….ㅎㅎ지금6갤….)
16 小時內
이수현
amelie709
진짜 많이 놀았는데….. 해외 여행 20개국 이상 다녀오고 일도 10년 이상하고 제주 한달 살이 유럽 한달 살이 다하며 놀았는데도 아쉽다구…..근데 48에 낳아도 그랬을 득….. ㅋㅋ쿠ㅜㅠㅠ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