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08:57
이런걸로 양육자와 교사가 싸우면 안됩니다 대체교사 지원이 원활하게 안되는 보육현장을 개선하라고 함께 요구해야죠. 전업맘이 방학때도 자기 편하려고 어린이집 보낸다...그런 사람들이 있을 순 있어도 모든 전업맘이 그런 것이라고 편견에 사로잡혀있으면 이 사회에선 그 누구도 맘 편히 전업육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교사의 쉴 의무는 대체교사 지원으로 완벽히 보장받아야하고, 우리나라 영유아는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만 충족되면 됩니다. 애엄마가 자기 편하려고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지 마세요. 하면 안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억울해서 한마디 붙이는데 저 워킹맘이고 애들 얼집 방학때 남편이랑 제 연차 자르고 이으고 어떻게 어떻게 해결했습니다. 애들 크니까 재택근무 하면서도 같이 있을 수는 있겠더라구요.
양육자들이 좀 편해야합니다. 편하게 육아하겠다는 걸 이기적인 마음으로 치부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