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13:19
퇴근길 삼성물산 감시단시절 조장을 우연히 만났다. 언제 우리 다시 모여서 일하냐며.. 사실 난 아프기전 감시단팀장이었다. 삼성전자협력사 및 원청건설사 9년경력차의 팀장이었지만 삼성물산에서 일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다른일을 알아봐야했고 더욱이 현재 나는 허리디스크에 이빨이 8개가 나간상태이다. ㅎㅎ.. 처음 감시단시절 신입팀장이 되면서 참 애를 많이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서는 서로를 챙겨주던.. 영상40도 영하21도 바깥기온에도 오롯이 12시간 14시간을 버티며 안전과 싸워야했던 그때.. 먼 과거같지만 불과 작년,제작년... 어려운시간은 참 우습게도 뇌리에 각인되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다. 몸이 나아지면 반드시 그 어려운 길을 서스름없이 걸어가리. 그리고 그때 같이 고생했던 동료들 모두 불러 반드시 같이 고생하리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은 그 이후에 그려도 충분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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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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