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14:40
이런 교육들이 사실 육아서에 나와서 다 아는 내용맞지만 직접 이야기로 듣고 영상을보고
또래를 둔 부모들끼리 같은 고민 공유하면서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라는걸로 위안삼고 으샤으샤하고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가 다 이렇다는걸 깨닫고 아이는 사랑을 원하고 받고싶어하며 받아야할 존재라는걸 한번더 상기시킬수 있는 기회인것같아서
사실 모든 교육기관에서 주기적으로 한다면…
좀더 학대가 줄어들지않을까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기도했다는..😅
무튼 다음 번 부모교육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진다
부모가 되는 것 나와 다른 기질의 사람 하나를 이해하며
엇나가지 않게 좋은 환경을 형성해주며 억압하지 않고
잘 키워낸다는거 참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난 우리 시부모님이 너무 존경스럽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