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시대에 공자는 노자를 5번 만났다고 하는데 후대의 연구자들은 공자와 노자를 서로 대립되는 사상으로 두고 있다. 이는 5번 만난 이유와도 맞지 않으며 공통되는 부분을 삭제한 이후로 후대에서 연구가 진행된 탓이 크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고전연구는 그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자료를 바탕으로 발전시킨 틀린 결과물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것이다. 공자와 노자는 그 말을 한적이 없고 추론한 결과물도 잘못이며 단지 새롭게 편성한 그 사람의 새로운 사상인 것이다. 재구성한 그 사상이 최종적으로는 옳은가? 결과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본다. 가장 전제되어야 할 사항이 다 빠지고 새롭게 채워넣은 것인데 발전시킨 결과물을 보니 내용상 그다지 이득이 되지 않고 보편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