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18:27
자기가 얼만큼 치명적인지 깨닫지 못한 사람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데,
1) 그렇기에 자기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람과
2) 그럼에도 자기가 싫지 않은 사람이다.
2)는 강력하고 치명적이며 중독적이다. 그럼에도 해롭지 않다.
1)은 겉보기에 아무렇지 않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와 같다. '아무나 한명만 걸려라, 같이 터져버릴테니'
동시에 1)은 대게
자기는 영어(혹은 외국어)를 절대로 배울 수 없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어릴적부터 열심히 배우고 익힌 완벽한 모국어 문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