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11:11
내가 10-20대일때 나이를 먹으면 인생의 경험이 쌓여서 인자해지고 마음이 넓어지는줄 알았다… 근데 주위를 보니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이 더 편협해지고 괴팍해지는듯 보였다.. 어느덧 중년이 된 내 자신도 굳어져가는 나의 수정체처럼 맘이 딱딱해지고 외부충격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에 있었던 민원건도 그렇고 최근 이슈도 마찬가지이고.. 확실히 유연성이 떨어진다.. 수정체가 굳어 노안이 오면 그에 맞는 안경을 쓰듯 마음이 굳어져가면 정신 스트레칭을 해야지.. 그나마 오늘 본부장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
정신차리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