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12:08
자꾸 비오는날 기대되서 큰일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데.. 친구분이랑 한잔하고 가다가 이뻐보여 들어오셨다며😆 먼저 미안하다고 하시는 아주 나이스한 고객님 속으로 아싸~~ 아시죠? 저번에도 비오는날 혼술하다 오셔서 아주 싹 쓸어가신 고객님 계셨잖아요😄 또 권해 드리는데로 다 달라고 하시며... 주문도 하시고,,, 주문 하시고 맨정신(?)에 오셔서 또 추가 구매하시고. 아.. 술김에 구입하신건 아니구나.. 안심 됐구요. 옆상가에 치킨집이라도 오픈시켜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