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13:52
9시 육퇴하고 저녁 먹고 이런 저런 유튜브 보고 이런 저런 생각들 굴리고 나니 11시가 다 되어가네. 육아란 걸 하기 전에는 브랜드 기획 브랜딩 컨설팅 사진 작업을 업으로 삼아서 진짜 바쁘게도 일하던 애였는데, 출산 육아하며 잠깐 쉬어가던 일을 다시 되살리고. 무엇보다 워킹맘으로서 늘 시간 활용에 고민이 되는 프리랜서/개인사업자 워킹맘은 어떻게 일/육아의 시간 퍼즐을 잘 맞출까 잔머리 잔뜩 굴리느라 기획 브랜딩 마케팅 쪽은 느슨해지는 애매한 애가.. 되어갑니다. 그래도 행복했어 아가랑 오늘! 중요한 일들은 낮잠 시간이랑 육퇴하고 처리하지만.. 다들 수고 많았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