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04:16
빠지 놀러갔는데 와잎이 한강라면을 샀어. 점원이 알미늄호일 그릇에 라면을 담아주면서 사용법을 알려줬는데, 기계에 올려놓고 "전화번호"를 누르라고 했대. 그래서 무슨 전화번호인지 고민했어. 그들이 우리 번호를 모를테니 당연히 빠지업체의 번호를 누르면 되나보다했지. 그런데 기계에 번호누르는 곳이 없는거야. 와잎은 점원에게 물었어 "전화번호 누르는게 맞나요?" 그랬더니 점원눈이 ○.○; 일케 되더니, "전원버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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