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월요일~ 여긴 늘 조용해 ㅎㅎ
친정 앞마당에서 따온 방울토마토가 작년과 달리 단맛이 없고 암튼 맛이없었다.
한소쿠리 따왔는데 양이 꽤 많았다. 손님도 없고~
오랜만에 토마토선드라이나 해볼까?
오븐에 장장2시간 ㅜㅜ 그열기에 얼굴이 뜨거워졌지만 잘 구워진 토마토를 보니 기분이 좋다. 토마토향이 진하게 풍겨온다.
내심 뿌듯해하며 리코타치즈랑 포카치아 구워서 올려먹으니 이거? 메뉴에 올릴까? ㅎㅎ
부지런해야함에 고개를 저으며 그냥 나만먹자 ㅋ
라면에도 올려먹고.스파게티에도. 우동에도 올려먹자 하며 가득가득 통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