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13:50
현재 3개의 자아가 있는데
1) 대학원생
2) 동물권 활동가
3) 운동 강사
2는 하도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접해서 내 정신건강이 바닥나 지금은 거의 활동을 접었고 크고 작은 단체들 간간히 자문 드리고 해외 입양 보낼때 도움 드리는 정도
1이 본업이라 빨리 졸업 해야하는데 사실 이것도 지난 세월 2한테 발목 잡혀서 이지경이 된거 아닌가 싶다🥹....
4월초에 냈던 논문이 거의 4개월만에 accept 되었다. 4월초 제출-6월말 major revision-8월초 minor revison-내니까 이틀만에 바로 accept. 토요일에 된건데 오늘 지인한테 연락와서 놀람ㅋㅋ publish도 안됐는데 이 스피드 뭐야....
근데 학위논문이랑 상관 없이 학술지에 낸거라 졸업이랑은 별개라는...(학과 내부 규정)
석사 후 연구원 할 때 가지고 있던 데이터를 몇년만에 정리해서 논문 쓰려니까 기억도 안나고 힘들었다. 어쨋거나 끝나서 기뻐
모든 대학원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