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14:02
아들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최근 에피소드 하나 더 있어. 내 친척중 한명이 임신을 해서 우리집에 놀러왔었어 난 아기 낳고 처음으로 만난 상황이야. 다같이 무슨 얘기를 하다가.. 앞뒤 맥락은 지금 정확히 생각은 안나는데 이 문장이 탁 박히더라 임신한 친척이 “엄마는 딸이 있어야지~” 나보다 나이는 아래지만 친척이라 또 아무런 대꾸를 못했어. 그 친구는 딸을 임신했거든 근데 이 친구는 정말 착해.. 미워할 수가 없는데 저말에서 벙찌더라ㅋㅋㅋ 무슨 생각으로 아들을 갓낳은 나있는 앞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걸까? 심리가 궁금해 정말ㅋㅋㅋㅋㅋ 아들이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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