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dser.net
2024-08-06 02:39
개인적으로 연세 드셔도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응원하는 사람이라, 원글에 한 번 더 댓글을 답니다. 내가 왜 의사가 되고픈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시기를 바래요. 단지 어릴 때부터 꿈꾸던 직업이 이유라면, 첫사랑 찾아 헤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생각합니다.(표현이 거칠었다면 죄송합니다.) 의사가 되어 봉사를 하고 싶으신지요? 봉사라면 소아 대상? 성인 대상? 내 가족의 주치의가 되고싶다? 돈을 안정적으로 벌고싶다? 사람들에게 의사라는 타이틀을 보여주고 싶다? 의사로서 연구를 하고 싶다? 의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언론인, 정치인, 혹은 사업을 하고 싶다? 나이가 적지 않기에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시지 않는다면, 잃을게 너무 많습니다. 고딩, 재수삼수생들 입학하는 것과는 달라요... 그들은 입학하고 마음 고생하다가 원위치 혹은 진로를 틀 수도 있지만, 쓰니는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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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지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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