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13:04
나랑 이렇게 똑같을 수가. 나도 두 달전에 40주가 넘어가는데 아무 신호도 안 와서 걱정 무지하다가(유도분만 하기 싫어서) 갑자기 진통 씨게 와서 수중분만 예약해놨는데 할 시간도 없이 병원 도착하자마자 30분만에 둘째 낳았어요;; 급속이라 저도 첫째때보다 더 아팠네요 ㅠ 눈 앞이 노래지고 죽는 줄 알았어요. 근데 낳는 순간 그 시원함은 정말~ 고생하셨고 아가랑 좋은 시간 만끽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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