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13:51
요새 항상 의문이고 불만인거..
왜 나는 시댁에 연락드리는거에 있어서 신경쓰고 노력해야하는가.. 남편은 우리 부모님한테 개인적으로 서로 일절 연락한적이 없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해야하는 이 의무감과 억지스러움..
우리 부모님도 사위한테 먼저 그냥 연락한적 단 한번도 없거든. 엄마아빠가 남편한테 먼저 연락한다? 상상이 안됨ㅋㅋ
그런데 어머님은 나한테 대놓고.. 가끔 연락하길 바래하시고 먼저 전화가 그냥 오시기도하고..
내가 일전에 여러 일들로(나중에 여기에 써볼까해) 마음이 닫혀서 그런건가
남편과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시댁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은게 없어서 마음을 곱게 못쓰는건가
나도 언젠간 시어머니가 될텐데 마음이 좋지않다…하핳ㅠ
시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