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15:24
오늘은 김평강으로 사는 내 이야기 해볼께😳
나는 무용과를 졸업했어 한국무용 전공!
그런데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배움에 끝이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대학원을 갈까 싶었어
하지만 싱글맘+학비 등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본가로 들어가서 살면서 돈을 벌기위해 방과후강사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어
감사하게도 거리는 좀 있지만 주5일 각각 다른 학교들 6곳을 다닐 수 있게 되었지
그렇게 나는 방송댄스+국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어
그러다 어느날 정말 기적처럼 나에게 춤추는 길을 다시 열어준 지금의 선생님을 만났어☺️
선생님 덕분에 나는 전국대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매주말 서울에서 무용레슨을 받을수 있게 되었어 쉬는 날은 없지만 춤추는 순간이 즐거워서 춤췄던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에 너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
답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