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워보면 교육이 충분히 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게 개와 사람의 차이입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구는 것을 아이니까 그럴 수 있다며 방치하는 것은 아이에게 그렇게 행동해도 된다는 것을 가르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부모라면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을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고, 아이는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