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13:39
7월 "월간 김어준" 호러특집으로
녹음을 하고 왔던 팟방을 오늘에서야 ~
급 잡혔던 일정이라
준비도 못한체 일상이 더무서운
패션디자이너로 컨셉 정리되고 ㅎㅎ
호러작가 남유하, 전건우,김정곤 님과
무섭고 겁나는 호러얘기보다는
김어준총재와 떠들고 웃다온
기억밖에는 없는 호러아닌 호러블한 녹음을마쳤다.
일상이 솔직히 더 무서워진 요즘
잊었던 즐거운 호러 장르의 추억을
다시 찾아보게된 시간이었으니 됐고~
이젠 시즌마다 기다리는 장르라기보다는
모든 장르에 스며들어버린 호러에
즐기면되는 시대가 되어버려
조금은 아쉽긴하지만
이런 얘기를 즐겁게 웃으며 나눌 수 있는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좋았다.
추천 도서와 영화들 많으니
시원한 여름을 느끼시고 싶다면
https://horrortimes.co.kr
https://www.podbbang.com/magazines/1778990/issues/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