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00:09
6년만에 온 친정 한국.오랜만에 오니 일로 바쁜 하루를 보냈던 엄마이다보니 냉장고 속 반찬들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을거다.부엌도 그렇고 잘 버리지못하는 엄마 성격상 많은 물건들로 정신없는 식탁 위ㅠ.ㅜ사람마다 다른 스타일의 살림인건 알지만,곰팡이 난건 버려야 맞지.어디에서 배달시켜 얻은 플라스틱 작은 통들도 다 버려야 새로운 공간이 생기므로 미련없이 쓸데없는 것들을 버리고 정리했다.물론 엄마께 허락을 맡은것들만 버림.6년간 엄마 집에 오지못해서 친정엄마를 챙기지못해 쌓여있던 물건들을 보며 마음 한켠이 아리고 슬펐고 미안해졌다.내가 가고나면 또 물건들로 쌓이겠지만 2년에 한번이라도 나와 엄마 집 물건들을 조금씩 정리 해 주고싶다.아빠 집은 너무 깔끔해서 더렵혀질까봐 조심스럽고🤣어쩌다보니 각각 살고있는 부모님이지만,나름 그게 행복임을 기혼자인 나는 잘 알 것 같음.여하튼 필요없는 물건들은 바로바로 처분하고 많은 물건에 압도되어 살면 이미 내 집이 아닌 것!욕심을 버리고 3년 안쓰면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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