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삼십중반 되니 점점 주변에 뭐뭐 마케팅 뭐뭐 재태크 돈 일케하면 벌어요 등등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친구들 말 부모님 말 다 아무리 나한테 강요해더 안넘어간다 이립과 불혹사이의 나이. 딱히 뭘 노력한거도 아닌데 그냥 나이만 들아도 이렇게 변하는 구나! 사십대가 기대된다.ㅎㅎ 이십대때는 여기홀려 저기 홀려 왜그랫나몰라 아 삼십대 너무 평온하고 너무 좋다. 신기방기😝😍 이립(而立) : 논어의 '三十而立'에서 온 말로,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서른 살'을 이르는 말. 불혹(不惑) :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세상일에 미혹되지 아니하였다는데서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 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마흔 살'을 이르는 말. 출전 <논어(論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