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12:38
밭에 가야하는데 치마를 입고오면 어떻게하니?
하시며 본인의 바지를 주셨고..ㅎ
어머니 상의 100입으시고 나 85입는데…
하우스라서 겨울에 따뜻하다며 같이 갔다ㅎ…
다행인진 모르겠지만 시아버지 덕분에 밭일대신 장보러 어머님이랑 나갔다
제사안지낸다하셨지만 요리는 해야지 하시던 어머님
집에돌아가선 어머님은 시누랑 통화하시고 나보고는 재료손질하라 하셨다 남편오면 들어가서 쉬라고…
시누에게 지금 00이가 음식하고있고~하니 시누는 바로 엄마 엄마지금그러는거 시짜짓이다 해도 개의치않으시고 통화만 계속…
남편 돌아오면 쉬라하시니 남편은 내가 일하는지도 모르겠다싶어 바로 카톡으로 sos날렸고 다행히 남편은 금방들어왔다 그때부터 어머님이 같이 해주셨다
음식한것과 우리부모님이 드린 고기는 며느리인 나는 하나도 맛 못보고 사위입으로 다 들어갔다ㅎㅎ
설거지하러 갔더니 고무장갑도 집에 없다하시고…찬물에 맨손으로 설거지했더니 원래 피부가 약한편이라 그런가 다음날 바로 손등다터지고 피줄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