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이야기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미국 남편과 사는중. 흔히 미국에서 인종차별적 얘기 많이 듣는다라는 소리 들었는데 나는 정반대였음. 나는 오히려 일본에서 인종차별 많이 느낌 예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1. 말하는게 하위자에게 건네는 말투로 급바꿈 2. 어근데 왜이렇게 등치가 커? 라는 2차 질문 3. 지도에서 한국을 보고 중국이라 하는등(내가 한국어를 쓴다는걸 당연히 알고 있음에도불구하고) 4. 나를 4년동안 알고 지냈음에도 나를 중국인으로 소개하는 경우 5. 옆에 서있는 미국남편에게는 1-4가 전혀 없었다. 미국 남편의 경우는 6. 15년 일본생활자라 언변이 복덕방 할아버지급임에도 불구하고 식당가면 질문은 남편이 하는데 종업원은 늘 나를 보고 답변함. 물론 케이스바이케이스고 저런걸로 기분 상하진 않음 왜냐면 어쩔방구라고 속에서 외치면 혼자 허허하고 웃고 흘려보내는 마인드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