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16:31
청소년 대표팀으로 알아보는 두산 베어스의 내년 신인 기조(대충 귀동냥 및 예상한 선에서)
9월, 신인 드래프트를 하는 일정이 다가올수록 김택연의 후배가 들어온다는 시간으로 가고 있다. 택연이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벌써 후배를 받는다니.. 상상이 안 가지? 그렇기에 본격적으로 이야기 해 볼까 해.
투수팜은 작년과 바교하기 실례일 정도로 황금팜으로 좋아졌으며, 야수팜은 확실히 작년보다 낫다는 평가야. 정우주는 키움 히어로즈가 전체 1순위로 가져갈 것이 거의 유력하며, 정현우도 한화 이글스가 전체 2순위로 가져갈 것이 거의 유력한 상황.
3픽인 삼성 라이온즈부터는 혼전인데 덕수고 김태형이 내 생각엔 유력하지 않을까 싶어.
그렇다면, 두산은 누굴 봐야할까? 답은 바로 대구고 좌완 투수 배찬승이야. 배찬승은 두산이 그렇게 갈망했던 좌완 투수이고, 즉시전력감으로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어. 플로어형으로서 잘하면 이병헌과 내년부터 좌완 듀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