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 마지막이야기
난 토퍼,풍선을 판매 하면서 사실 매출이 좋았어.
그런데 그만큼 쉬는날도 없고 밤새 만들고 하다보니
내 몸이 많이 망가지더라고
어버이날,스승의 날 시즌을 맞이하고
꽃풍선을 미친듯이 만들고 나니 결국 내 어깨가 안들리더라고…그래서 애기가 생기면 난 이 일을 계속 하기는 어렵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다른거 할 수 있는건 없을까? 찾게 되었어. 내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이 때
다시 찾은게 바로 컴퓨터자수야 !!!!!
중간 중간 간결하게 많이 넘어갔지만
어쨌든 나의 3번째 직업은 컴퓨터자수야.
지금 82일된 아기를 키우는 육아맘이라
내 머릿속에 있는것을 다 만들어보지 못하지만
언넝 키워서 어린이집보내고 내 꿈을 더 펼쳐볼 생각이야.
(참고로 토퍼와 풍선은 내가 지인들에게 추천할 정도로 정말 만족도가 높은 직업이야. 내가 요령도 없이 혼자서 하는 바람에 어깨가 망가진게 문제일뿐 !!)
전국에 있는 핸드메이드 사장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