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터닝포인트. 내 인생에서의 뉴질랜드 워홀은 전환점이자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야!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에서 스스로 다짐을했는데, 그건 바로 ‘여태까지 이유 없이 안하려했던것들을 거기에서는 다 해보자’였어‘ ’no를 yes'로 바꿔보는게 목표였어!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농공장에서 일을 해봤고, 친구들과 클럽에도 가보고, 중고차를 개조해 캠핑카(?)로도 만들어 봤어. 뉴질랜드에서의 1년동안 그 차로 정말 안가본곳이 없을 만큼 구석구석 돌아다녔어. 쉬는날이 생길때마다 차를 끌고가 여행을하고, 근처 무료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고. 처음엔 좋은 숙소에서 자고 편한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자유로운 여행을 하며 지내다보니 내 스스로가 좀 더 자유로워지고 한계를 벗어나는 느낌이 들면서 어느순간부터는 진심으로 즐기게된거같아. 그 경험들이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하게 바꾸는데 도움을 준것같아. 너희들의 터닝포인트는 언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