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13:21
이민
말띠가 자의든 타의든 이동수, 역마살이 많다는데. 나는 그랬어. 어릴때부터 아빠일위치따라 이사도 많이 다니고 아빠일이 정착하고나서도 아파트가 재개발이 들어가든지 어떻게든 계속 이동하게돼ㅋㅋ여행도 엄청 다니고. 일하는 분야도 이동수가 많았어. 그래서 새로운것에 적응할일도 많아서 그런지. 미국올때도 그냥 이태원에 가듯 와서 3년넘게 살고있어. 면허 따기전부터도 주변에서 차 태워주거나 사촌이 태워줘서 또 나름 잘 나다녔어. 또 다른데에 가서 살아야한다해도 나름대로 또 그냥 살거같아. 그래서 단점이라면 계속 새로운 것에 도파민을 추구하게 됨. ㅋㅋㅋ 갔던곳은 또 가기 지루해할때도 많아. 나같은 스치니들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