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13:45
만학도 이민자의 인생은 쉽지 않다. 큰마음 먹고 시작한 교육학 석사. 한과목이 한국 한학기만큼 비싸지만, 지금의 배움이 언젠가 기회가 왔을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한자 한자 써내려 간다. 호주에서 post graduate만 벌써 3개째라 영어로 쓰는 페이퍼들이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과목을 시작할때마나 그만두고 싶다. 일이 힘들어도 몸이 아파도 지금의 힘듬이 훗날 성공의 밑거름이 될거라 믿으며
아 공부 그만두고 싶다. 이거 끝나면 다시는 안해 🤣 (코스 할 때마다 하는 생각. 호주에서 하는 6번째 코스....)
호주생활